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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명한 코드 진행 파헤치기 — 캐논 진행·네 코드·투 파이브 원 | 피타가토 화성학 12편

    유명한 코드 진행 파헤치기 — 캐논 진행·네 코드·투 파이브 원 | 피타가토 화성학 12편

    예식장 입장곡에서도, TV 광고 배경에서도, 라디오 속 노래에서도 자꾸 귀에 걸리는 그 코드 흐름. 기본편 마지막 시간에는 열한 편 동안 모은 도구를 다 꺼내서 단골 코드 진행을 하나씩 분해해 봐요.

    어디서 많이 들어 본 그 진행

    노래는 수만 곡이지만, 그 밑에 깔린 코드 진행은 생각보다 몇 가지가 되풀이돼요. 귀에 익은 진행은 우리 마음을 편안하게 하고, 노래를 금방 따라 부르게 만들거든요. 이번 시간에는 그런 “단골 진행” 네 가지를 로마 숫자와 함께 살펴봐요. 1편부터 11편까지 배운 것이 하나씩 다 쓰여요.

    ① 캐논 진행 — 계단을 내려가는 베이스

    이름은 바로크 시대 작곡가 파헬벨의 「캐논」(약 340년 전)에서 따왔어요. 원래 곡은 라장조인데, 다장조로 옮기면 이렇게 돼요.

    코드로마 숫자맨 아래 음
    C · G · Am · EmⅠ Ⅴ ⅵ ⅲ도 시 라 솔
    F · C · F · GⅣ Ⅰ Ⅳ Ⅴ파 미 파 솔

    맨 아래 음만 따라가 보면 도 → 시 → 라 → 솔 → 파 → 미, 계단을 한 칸씩 천천히 내려가요. 11편에서 배운 자리바꿈으로 G는 시를, Em은 솔을, 두 번째 C는 미를 맨 아래에 두면 이 계단이 생겨요. 천천히 한 칸씩 내려앉는 베이스 덕분에 듣는 사람 마음도 따라서 차분해지지요. 게다가 여덟 번째 코드 G는 딸림화음이라 첫 코드 C를 다시 부르기 때문에, 이 여덟 마디는 몇 바퀴라도 이어서 돌릴 수 있어요.

    ② 네 코드 진행 — 요즘 노래의 단골

    C – G – Am – F, 로마 숫자로 Ⅰ Ⅴ ⅵ Ⅳ. 캐논 진행을 짧게 줄인 모양이기도 해요.

    • C : 밝게 시작
    • G : 살짝 긴장
    • Am : 조금 슬퍼졌다가
    • F : 따뜻하게 풀어져요

    코드 넷 안에 밝음과 아련함이 함께 담겨 있으니, 나라를 가리지 않고 수많은 노래가 이 흐름을 빌려 써요. 같은 네 코드를 Am – F – C – G처럼 단화음부터 시작하면 똑같은 재료인데도 훨씬 감성적인 느낌이 나요. 순서만 바꿔도 빛깔이 달라지는 게 신기하지요.

    ③ 쿵짝 진행과 ④ 투 파이브 원 맛보기

    신나는 트로트나 동요는 6편에서 배운 세 화음으로 충분해요. C – F – G7 – C를 쿵짝 리듬으로 치면 바로 그 분위기가 나요.

    재즈에서 가장 사랑받는 진행은 Dm7 – G7 – C예요. 다장조의 2도 → 5도 → 1도라서 투 파이브 원(2-5-1)이라고 불러요. 9편의 딸림7화음 G7이 집(C)으로 가기 전에 한 걸음(Dm7)을 더 놓아 준 진행이라, 세련되고 부드럽게 들려요. 자세한 건 다음 시즌에서 다룰 거예요.

    나만의 코드 진행 만들기 — 규칙은 세 가지

    1. C로 시작해요.
    2. 끝나기 바로 전에 G나 G7을 넣어요. (10편의 정격종지!)
    3. C로 끝내요.

    예) C – Am – F – G – C, C – Em – F – G7 – C. 그 사이에는 일곱 화음 중 어떤 걸 넣어도 괜찮아요. 하나씩 바꿔 치며 귀에 좋은 걸 고르면, 그게 바로 작곡의 첫걸음이에요.

    기본편 열두 걸음 돌아보기

    두 음 사이 거리 재기(2편) → 밝은 3도·어두운 3도(3편) → 화음 쌓기(4편) → 일곱 화음과 로마 숫자(5편) → 반주용 세 화음(6편) → 코드 이름(7편) → 동요 반주 실습(8편) → G7(9편) → 마침표 같은 종지(10편) → 자리바꿈(11편) → 오늘의 단골 진행(12편). 한 걸음씩 쌓아 온 덕분에, 이제 좋아하는 노래 악보 위의 코드를 보면 “아, 이건 Ⅰ에서 Ⅴ로 가는구나” 하고 읽을 수 있을 거예요.

    궁금해요 Q&A

    Q. 코드 진행에도 저작권이 있나요?
    코드 진행 자체는 누구나 쓸 수 있어요. 그래서 수많은 노래가 같은 진행을 나눠 써요. 다만 멜로디와 가사는 저작권이 있으니 그대로 가져다 쓰면 안 돼요.

    Q. 다른 조에서도 같은 진행을 쓸 수 있나요?
    네. 로마 숫자로 기억하면 어느 조로든 옮길 수 있어요. 예를 들어 사장조의 Ⅰ Ⅴ ⅵ Ⅳ는 G – D – Em – C예요.

    영상 핵심 정리

    • 캐논 진행 C – G – Am – Em – F – C – F – G (Ⅰ Ⅴ ⅵ ⅲ Ⅳ Ⅰ Ⅳ Ⅴ) — 베이스가 도·시·라·솔·파·미로 계단처럼 내려가요.
    • 네 코드 진행 C – G – Am – F (Ⅰ Ⅴ ⅵ Ⅳ) — 요즘 노래에서 가장 많이 써요. Am – F – C – G로 돌리면 더 감성적이에요.
    • 쿵짝 C – F – G7 – C, 재즈의 투 파이브 원 Dm7 – G7 – C. 나만의 진행 규칙: C로 시작 → 끝나기 전 G·G7 → C로 끝!

    퀴즈

    Q. 캐논 진행을 로마 숫자로 쓰면?

    Ⅰ – Ⅴ – ⅵ – ⅲ – Ⅳ – Ⅰ – Ⅳ – Ⅴ

    Q. Dm7 – G7 – C를 왜 “투 파이브 원”이라고 부를까요?

    다장조에서 2도(Dm7) → 5도(G7) → 1도(C)로 가기 때문이에요

    연습 문제 — 연습지 그대로 풀어 봐요

    정답은 「정답 보기」를 눌러야 보여요. 종이로 풀고 싶다면 아래에서 연습지를 내려받으세요.

    ① 캐논 진행 (다장조)
    베이스가 계단처럼 한 칸씩  .
    코드CGAmEmFCFG
    번호Ⅰ    Ⅰ  
    베이스도       
    ② 네 코드 진행
    코드CGAmF
    번호Ⅰ   
    ③ 투 파이브 원
    ⅱ – Ⅴ – Ⅰ =   –   –   (재즈에서 가장 사랑받는 진행)
    ④ 나만의 코드 진행 만들기 🎼
    정답지는 한 가지 예시예요. 귀로 들어 보고 마음에 드는 코드를 골라 보세요.
    규칙 : C로 시작 → 끝나기 전에 G 또는 G7 → C로 끝!
    C –   –   –   – C
    C –   –   –   – C
    ⑤ 시즌 1 총정리 O·X
    1. 3도를 두 번 쌓으면 3화음이 된다.(     )
    2. Am은 장화음이다.(     )
    3. G7은 C로 가고 싶어 한다.(     )
    4. 자리바꿈을 하면 코드 이름이 바뀐다.(     )
    5. Ⅰ·Ⅳ·Ⅴ 안에는 다장조의 일곱 음이 모두 들어 있다.(     )
    ✅ 정답 보기
    ① 캐논 진행 (다장조)
    베이스가 계단처럼 한 칸씩 내려가요.
    코드CGAmEmFCFG
    번호ⅠⅤⅵⅲⅣⅠⅣⅤ
    베이스도시라솔파미파솔
    ② 네 코드 진행
    코드CGAmF
    번호ⅠⅤⅵⅣ
    ③ 투 파이브 원
    ⅱ – Ⅴ – Ⅰ = Dm7 – G7 – C (재즈에서 가장 사랑받는 진행)
    ④ 나만의 코드 진행 만들기 🎼
    정답지는 한 가지 예시예요. 귀로 들어 보고 마음에 드는 코드를 골라 보세요.
    규칙 : C로 시작 → 끝나기 전에 G 또는 G7 → C로 끝!
    C – Am – F – G – C
    C – Em – F – G7 – C
    ⑤ 시즌 1 총정리 O·X
    1. 3도를 두 번 쌓으면 3화음이 된다.( O )
    2. Am은 장화음이다.( X )
    3. G7은 C로 가고 싶어 한다.( O )
    4. 자리바꿈을 하면 코드 이름이 바뀐다.( X )
    5. Ⅰ·Ⅳ·Ⅴ 안에는 다장조의 일곱 음이 모두 들어 있다.( O )

    🎼 12편 연습지와 정답지 — 누구나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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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전 이야기 · 11편 👉 자리바꿈: 같은 화음, 다른 모양
    화성학 기본편 12편 끝! 끝까지 함께해 줘서 고마워요. 다음 시즌(7화음 가족 · 비화성음 · 빌려 온 화음 · 재즈 화성)도 곧 이어져요.
  • 자리바꿈: 같은 화음, 다른 모양 — 공통음은 그대로, 손은 편하게 | 피타가토 화성학 11편

    자리바꿈: 같은 화음, 다른 모양 — 공통음은 그대로, 손은 편하게 | 피타가토 화성학 11편

    똑같은 C – F – G – C인데, 어떤 사람이 치면 뚝뚝 끊기고 어떤 사람이 치면 물 흐르듯 이어져요. 차이는 딱 하나, 화음 속 음을 쌓는 순서예요. 이것을 자리바꿈이라고 해요.

    같은 코드, 다른 소리 — 비밀은 쌓는 순서

    피아노 반주를 처음 배우면 코드마다 손을 통째로 들어 옮기게 돼요. 도미솔에서 파라도로, 다시 솔시레로… 손이 건반 위를 뛰어다니니 소리도 덜컥덜컥 끊기지요. 그런데 잘 치는 사람의 손을 보면 거의 움직이지 않아요. 같은 코드를 치는데도 음을 쌓는 순서를 바꿔서, 가까운 자리에서 해결하기 때문이에요.

    의자 세 개에 앉은 도·미·솔

    도·미·솔 세 친구가 아래에서 위로 놓인 의자 세 개에 앉아 있다고 상상해 보세요.

    맨 아래 의자이름
    도 (근음) — 도미솔기본 위치
    미 (3음) — 미솔도첫째 자리바꿈
    솔 (5음) — 솔도미둘째 자리바꿈

    맨 아래 친구가 맨 위로 올라가면 다음 모양이 돼요. 그래서 “자리를 바꾼다”고 부르지요. 앉은 순서만 다를 뿐, 셋 다 C 화음이라는 점은 그대로예요.

    귀로 느껴 보는 세 가지 빛깔

    • 기본 위치 : 바닥에 단단히 선 것처럼 가장 안정돼요. 곡의 처음과 끝에 잘 어울려요.
    • 첫째 자리바꿈 : 조금 가볍고 부드러워요. 흐름 중간에 자연스럽게 섞여요.
    • 둘째 자리바꿈 : 살짝 공중에 떠 있는 듯해요. 혼자 오래 머물기보다 다음 화음으로 넘어가는 다리 역할을 해요.

    건반에서 세 모양을 차례로 눌러 보세요. 맨 아래 음이 달라질 때마다 소리의 무게중심이 옮겨 가는 게 느껴질 거예요.

    가까운 길로 가는 법 — 공통음은 그대로!

    자리바꿈이 진짜 힘을 내는 건 코드가 바뀔 때예요. C에서 F로 가 볼게요.

    • 기본 위치끼리: 도미솔 → 파라도. 세 손가락이 모두 껑충 건너뛰어야 해요.
    • F를 도·파·라로 잡으면: 도는 그대로, 미 → 파, 솔 → 라로 한 칸씩만. 손가락 두 개만 살짝 움직여요.

    두 화음이 함께 가진 음(공통음)은 붙잡아 두고, 나머지는 가장 가까운 음으로 옮기는 것. 화음을 부드럽게 잇는 가장 중요한 요령이에요. C에서 G로 갈 때도 같아요. G를 시·레·솔로 잡으면 솔은 그대로, 도 → 시, 미 → 레로 한 칸씩 내려오면 끝!

    8편에서 작은별 반주를 붙일 때 G를 시·레·솔로 잡았던 것, 기억나세요? 그게 바로 G의 첫째 자리바꿈이었어요.

    따라 해 보기 — 손이 거의 안 움직이는 C – F – G – C

    코드오른손으로 누를 음
    C도 · 미 · 솔
    F도 · 파 · 라
    G시 · 레 · 솔
    C도 · 미 · 솔

    처음엔 아주 천천히, 손가락이 한 칸씩만 움직이는지 눈으로 확인하면서 쳐 보세요. 익숙해지면 보통 빠르기로! 코드는 네 번 바뀌는데 손은 거의 제자리라서, 소리가 훨씬 매끄럽게 이어져요.

    궁금해요 Q&A

    Q. 자리바꿈을 하면 코드 이름도 바뀌나요?
    아니요. 도·미·솔이 들어 있으면 순서와 상관없이 C예요. 다만 악보에 C/E처럼 빗금이 붙으면 “맨 아래(베이스)는 미로 쳐 주세요”라는 뜻이에요.

    Q. 어떤 모양을 골라야 할지 모르겠어요.
    바로 앞 화음을 보세요. 앞 화음과 같은 음은 그대로 두고, 나머지가 가장 조금 움직이는 모양을 고르면 거의 틀리지 않아요.

    영상 핵심 정리

    • 맨 아래에 근음이 오면 기본 위치(도미솔), 3음이 오면 첫째 자리바꿈(미솔도), 5음이 오면 둘째 자리바꿈(솔도미).
    • 세 모양 모두 같은 C 화음이에요. 맨 아래 음이 바뀌면 소리 빛깔이 조금씩 달라져요 — 든든함 → 가벼움 → 살짝 떠 있는 느낌.
    • 코드를 바꿀 때 공통음은 그대로, 나머지는 가장 가까운 음으로! C – F – G – C = 도미솔 → 도파라 → 시레솔 → 도미솔.

    퀴즈

    Q. 솔·도·미는 C 화음의 어떤 모양일까요?

    둘째 자리바꿈 — 5음 솔이 맨 아래에 있어요

    Q. 도미솔에서 F로 갈 때 손가락을 가장 적게 움직이는 F 모양은?

    도·파·라 (도는 그대로, 미→파, 솔→라 한 칸씩)

    연습 문제 — 연습지 그대로 풀어 봐요

    정답은 「정답 보기」를 눌러야 보여요. 종이로 풀고 싶다면 아래에서 연습지를 내려받으세요.

    ① 자리바꿈이란?
    같은 화음의 음을  만 바꾼 것
    맨 아래가 근음 →   3음 →   5음 →  
    ② C 화음의 세 가지 모양
    𝄞
    모양기본 위치첫째 자리바꿈둘째 자리바꿈
    아래부터   
    ③ F 화음(파라도)도 바꿔 보세요
    모양기본 위치첫째 자리바꿈둘째 자리바꿈
    아래부터파 라 도  
    ④ 가까운 길로 가기 (공통음은 그대로!)
    이동출발도착그대로 두는 공통음
    C → F도 미 솔  
    C → G도 미 솔  
    ⑤ 도미솔 → 도파라 : 움직이는 손가락의 도착 음에 ● 표시하세요
    도레미파솔라시도레미파솔라시
    ✅ 정답 보기
    ① 자리바꿈이란?
    같은 화음의 음을 쌓는 순서만 바꾼 것
    맨 아래가 근음 → 기본 위치 3음 → 첫째 자리바꿈 5음 → 둘째 자리바꿈
    ② C 화음의 세 가지 모양
    𝄞기본 위치첫째 자리바꿈둘째 자리바꿈
    모양기본 위치첫째 자리바꿈둘째 자리바꿈
    아래부터도 미 솔미 솔 도솔 도 미
    ③ F 화음(파라도)도 바꿔 보세요
    모양기본 위치첫째 자리바꿈둘째 자리바꿈
    아래부터파 라 도라 도 파도 파 라
    ④ 가까운 길로 가기 (공통음은 그대로!)
    이동출발도착그대로 두는 공통음
    C → F도 미 솔도 파 라도
    C → G도 미 솔시 레 솔솔
    ⑤ 도미솔 → 도파라 : 움직이는 손가락의 도착 음에 ● 표시하세요
    도레미파솔라시도레미파솔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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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지: 음악의 마침표와 쉼표 — 정격·반·변격·거짓, 음악의 네 가지 끝맺음 | 피타가토 화성학 10편

    종지: 음악의 마침표와 쉼표 — 정격·반·변격·거짓, 음악의 네 가지 끝맺음 | 피타가토 화성학 10편

    글에 마침표·쉼표·물음표가 있듯, 음악에도 문장 부호가 있어요. 음악의 한 문장이 끝나는 화음의 흐름, 종지를 알아봐요.

    음악에도 문장 부호가 있다

    책을 읽을 때 마침표를 보면 “한 문장이 끝났구나”, 쉼표를 보면 “잠깐 숨을 쉬는구나” 하고 알지요. 음악도 똑같아요. 한 소절이 끝날 때 어떤 화음으로 끝나느냐에 따라 완전히 끝난 느낌, 잠깐 쉬는 느낌, 깜짝 놀라는 느낌이 생겨요. 소절 끝을 맺어 주는 이런 화음 움직임에는 종지라는 이름이 있어요. 한자로 終(마칠 종)·止(그칠 지), 곧 “끝맺음”이에요.

    네 가지 종지 한눈에 보기

    종지화음느낌
    정격종지Ⅴ → Ⅰ
    G7 → C
    마침표 .
    반종지○ → Ⅴ
    C → G 등
    쉼표 ,
    변격종지Ⅳ → Ⅰ
    F → C
    아멘
    거짓종지Ⅴ → ⅵ
    G7 → Am
    깜짝 !

    정격종지 — 종착역에 도착

    9편에서 배운 G7 → C가 바로 정격종지예요. 기차가 종착역에 딱 멈춘 것처럼 “끝!” 하는 느낌이 들어요. 이때 멜로디 맨 끝 음도 도에 내려앉으면 끝맺음이 가장 단단해지는데, 이 경우를 따로 완전정격종지라고 불러요.

    반종지 — 중간역에서 잠깐

    이번엔 반대로 5도에서 멈춰요. C → G에서 끝나면 아직 할 말이 남은 것 같지요. 그러니 반종지는 곡의 끝보다 한가운데에서 자주 만나요. 첫 소절은 G에서 멈춰 질문을 던지고, 다음 소절은 C로 끝맺으며 답하는 짝이 동요에 아주 많아요.

    변격종지 — 따뜻한 “아멘”

    4도에서 1도로, F → C. 정격종지보다 힘을 뺀 듯 포근하게 마무리돼요. 찬송가 끝의 “아-멘”에 자주 들려서 아멘 종지라고도 불러요.

    거짓종지 — 옆 선로로 쓱

    G7까지 가면 모두가 C를 기다리지요. 그런데 갑자기 Am으로 가 버리면? 어라, 아직이네? 기다리던 C와 Am은 도·미 두 음을 함께 갖고 있어 귀에 크게 거슬리진 않아요. 대신 단화음의 쓸쓸한 빛이 번지면서 곡이 아직 끝나지 않았다는 신호가 돼요. 마무리를 한 번 미루고 싶을 때 작곡가들이 즐겨 쓰는 방법이에요.

    귀로 구별하는 요령

    • “끝!” 하고 마음이 편해지면 → 정격종지
    • “그래서…?” 하고 다음이 궁금하면 → 반종지
    • 조용히 고개를 끄덕이듯 끝나면 → 변격종지
    • “어? 안 끝났네?” 하고 놀라면 → 거짓종지

    궁금해요 Q&A

    Q. 반종지는 꼭 C → G여야 하나요?
    아니에요. 마지막이 5도 화음에서 멈추기만 하면 반종지예요. F → G, Am → G로 멈춰도 반종지예요.

    Q. 노래 끝에 거짓종지가 나오기도 하나요?
    보통은 거짓종지로 한 번 늦춘 뒤, 다시 정격종지로 진짜 끝을 맺어요. 그래서 마지막이 더 기다려지고 시원해져요.

    영상 핵심 정리

    • 정격종지 Ⅴ → Ⅰ (G7 → C) — 마침표처럼 완전히 끝나요. 우리가 아는 노래 대부분이 이 모양으로 마무리돼요.
    • 반종지 ○ → Ⅴ (C → G 등) — 5도에서 멈춰요. 쉼표·물음표처럼 아직 할 말이 남은 느낌.
    • 변격종지 Ⅳ → Ⅰ (F → C) — 부드러운 “아멘” 종지. 거짓종지 Ⅴ → ⅵ (G7 → Am) — 끝날 줄 알았는데 깜짝!

    퀴즈

    Q. C – F – G 에서 멈췄어요. 어떤 종지일까요?

    반종지 — 5도(G)에서 멈춰서 아직 끝나지 않은 느낌

    Q. G7 다음에 C 대신 Am이 나왔어요. 어떤 종지일까요?

    거짓종지 — 5도에서 6도로 빠져요

    연습 문제 — 연습지 그대로 풀어 봐요

    정답은 「정답 보기」를 눌러야 보여요. 종이로 풀고 싶다면 아래에서 연습지를 내려받으세요.

    ① 네 가지 종지
    이름정격종지반종지변격종지거짓종지
    흐름    
    느낌    
    ② 코드를 보고 종지 이름 쓰기
    코드G7 → CC → GF → CG7 → AmDm → G
    종지     
    ③ 거짓종지의 비밀
    C(도미솔)와 Am(라도미)이 함께 가진 음 :  ,  
    그래서 어색하지 않지만,   색깔이 살짝 섞여요.
    ④ 음악의 문장 부호
    노래 중간에서 “물어볼” 때 많이 쓰는 종지 :  
    노래 마지막에서 “완전히 끝낼” 때 쓰는 종지 :  
    찬송가 끝 “아-멘”에 많이 나오는 종지 :  
    ⑤ 맞으면 O, 틀리면 X
    1. 반종지는 5도 화음에서 멈춘다.(     )
    2. 거짓종지는 G7 다음에 C로 간다.(     )
    3. 변격종지는 F에서 C로 간다.(     )
    ✅ 정답 보기
    ① 네 가지 종지
    이름정격종지반종지변격종지거짓종지
    흐름Ⅴ → Ⅰ… → ⅤⅣ → ⅠⅤ → ⅵ
    느낌마침표 .쉼표 ,아멘깜짝 !
    ② 코드를 보고 종지 이름 쓰기
    코드G7 → CC → GF → CG7 → AmDm → G
    종지정격종지반종지변격종지거짓종지반종지
    ③ 거짓종지의 비밀
    C(도미솔)와 Am(라도미)이 함께 가진 음 : 도, 미
    그래서 어색하지 않지만, 슬픈 색깔이 살짝 섞여요.
    ④ 음악의 문장 부호
    노래 중간에서 “물어볼” 때 많이 쓰는 종지 : 반종지
    노래 마지막에서 “완전히 끝낼” 때 쓰는 종지 : 정격종지
    찬송가 끝 “아-멘”에 많이 나오는 종지 : 변격종지
    ⑤ 맞으면 O, 틀리면 X
    1. 반종지는 5도 화음에서 멈춘다.( O )
    2. 거짓종지는 G7 다음에 C로 간다.( X )
    3. 변격종지는 F에서 C로 간다.( 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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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딸림7화음 G7: 집에 가고 싶은 소리 — 솔시레파 네 음이 만드는 긴장과 해결 | 피타가토 화성학 9편

    딸림7화음 G7: 집에 가고 싶은 소리 — 솔시레파 네 음이 만드는 긴장과 해결 | 피타가토 화성학 9편

    C – F – G7… 여기서 딱 멈추면 다음 화음이 궁금해 못 견디겠지요. 그 간질간질한 느낌을 만드는 화음, 딸림7화음 G7을 알아봐요.

    끝나지 않은 것 같은 소리

    노래를 듣다가 마지막 화음 바로 앞에서 멈추면, 마음속으로 “빨리 끝내 줘!” 하고 외치게 돼요. 이번 9편은 그 느낌을 가장 강하게 만드는 화음 이야기예요. 6편의 5도 딸림화음(“집에 가고 싶어”)과 7편의 7(음 하나 더 쌓기)이 만나서 생긴 화음, 딸림7화음이에요.

    G7 만드는 법 — 솔시레에 파 하나

    솔·시·레는 3도씩 쌓은 3화음이었지요. 맨 위 레에서 3도를 한 번 더 올리면 파가 돼요. 맨 아래 솔에서 파까지가 7도라서 이름에 7이 붙어요.

    부르는 이름뜻
    딸림7화음5도(딸림) 화음 + 7도 음
    G7코드 이름 (솔이 근음)
    Ⅴ7로마 숫자 (5 옆에 작은 7)

    셋 다 같은 화음 솔·시·레·파를 가리켜요. 이름만 세 가지예요.

    집에 가고 싶은 진짜 이유 — 시와 파

    G7이 그렇게 C로 가고 싶어 하는 건 안에 든 두 음 때문이에요.

    • 시 : 도와 반음 하나 차이로 딱 붙어 있어서, 도 쪽으로 끌려 올라가요. 그래서 이끔음(이끌어 주는 음)이라고 불러요.
    • 파 : 미 바로 위에 붙어 있어서, 미 쪽으로 미끄러지듯 내려가려 해요.

    건반에서 시 → 도, 파 → 미를 차례로 눌러 보세요. 한 칸만 움직였는데도 “아, 도착했다” 하는 느낌이 들어요.

    악마의 음정, 트라이톤

    시와 파를 동시에 누르면 꽤 불안한 소리가 나요. 두 음 사이가 온음 세 개만큼 떨어져 있어서 트라이톤(tri = 셋, tone = 온음)이라고 불러요. 긴장감이 너무 커서 옛날에는 “악마의 음정”이라는 별명까지 붙었어요.

    그런데 이 긴장이 바로 G7의 힘이에요. 시가 도로, 파가 미로 가면 도·미가 되고, 도미솔 집에 쏙 도착해요. 불안한 화음이 편안한 화음을 만나 긴장을 내려놓는 순간, 이것을 해결이라고 불러요.

    G → C 와 G7 → C, 무엇이 다를까?

    두 가지를 번갈아 쳐 보세요. G7 → C 쪽이 “휴, 도착!” 하는 안도감이 훨씬 커요. 파 하나가 더해져 긴장이 커진 만큼, 풀릴 때도 더 시원해지기 때문이에요.

    작은별 반주에 G7 넣어 보기

    8편에서 만든 작은별 반주의 G 자리를 모두 G7으로 바꿔 보세요. 왼손은 8편처럼 시·레·솔로 잡고, 여기에 파만 더해 시·레·파·솔로 누르면 돼요. 마지막 마디의 “다 왔다!” 하는 마무리가 한층 분명해져요.

    궁금해요 Q&A

    Q. 다른 화음에도 7을 붙일 수 있나요?
    네. 어떤 3화음이든 3도를 한 번 더 쌓으면 7화음이 돼요. 다만 “집에 가고 싶은” 힘이 가장 센 것은 5도 위의 딸림7화음이에요.

    Q. 네 음을 한 손으로 누르기 힘들어요.
    처음엔 시·파 두 음만 눌러도 G7의 긴장을 느낄 수 있어요. 익숙해지면 하나씩 더해 보세요.

    영상 핵심 정리

    • 5도 딸림화음 솔시레 위에 3도를 한 번 더 쌓으면 G7 = 솔·시·레·파. 로마 숫자로는 Ⅴ7.
    • G7 속 시(이끔음)는 위의 도를, 파는 아래의 미를 향해 끌려가요. 둘 다 딱 반음 차이거든요.
    • 시와 파를 함께 치면 긴장된 소리(트라이톤). C로 가면 도·미가 되면서 긴장이 풀려요 — 이것을 해결이라고 해요.

    퀴즈

    Q. G7에 들어 있는 네 음은?

    솔·시·레·파

    Q. G7의 시와 파는 C 화음으로 갈 때 각각 어디로 갈까요?

    시 → 도(위로 반음), 파 → 미(아래로 반음)

    연습 문제 — 연습지 그대로 풀어 봐요

    정답은 「정답 보기」를 눌러야 보여요. 종이로 풀고 싶다면 아래에서 연습지를 내려받으세요.

    ① 딸림7화음 만들기
    5도 화음 솔시레 위에 3도를 한 번 더 쌓으면  가 올라가요.
    딸림7화음(Ⅴ7) =         코드 이름 =  
    아래 오선에 솔시레 위로 한 음을 더 그려 G7을 완성하세요.
    𝄞
    ② 집에 가고 싶은 두 음
    정답지의 화살표처럼 시와 파가 가고 싶은 음을 ● 표시하세요.
     는 도 바로 아래 반음이라  로 올라가고 싶어요. (이끔음)
     는 미 바로 위 반음이라  로 내려가고 싶어요.
    시와 파 사이는 온음  개 거리 = 트라이톤(악마의 음정)
    도레미파솔라시도레미파솔라시
    ③ 긴장과 해결
    G7 →   로 가면 긴장이 풀려요. 이것을  이라고 해요.
    더 “집에 온” 느낌이 큰 쪽은?G → CG7 → C
    ④ 「작은별」 끝부분 바꾸기
    멜로디파파미미레레도
    코드    
    ✅ 정답 보기
    ① 딸림7화음 만들기
    5도 화음 솔시레 위에 3도를 한 번 더 쌓으면 파가 올라가요.
    딸림7화음(Ⅴ7) = 솔 시 레 파 코드 이름 = G7
    아래 오선에 솔시레 위로 한 음을 더 그려 G7을 완성하세요.
    𝄞
    ② 집에 가고 싶은 두 음
    정답지의 화살표처럼 시와 파가 가고 싶은 음을 ● 표시하세요.
    시는 도 바로 아래 반음이라 도로 올라가고 싶어요. (이끔음)
    파는 미 바로 위 반음이라 미로 내려가고 싶어요.
    시와 파 사이는 온음 3개 거리 = 트라이톤(악마의 음정)
    도레미파솔라시도레미파솔라시
    ③ 긴장과 해결
    G7 → C 로 가면 긴장이 풀려요. 이것을 해결이라고 해요.
    더 “집에 온” 느낌이 큰 쪽은?G → CG7 → C
    ④ 「작은별」 끝부분 바꾸기
    멜로디파파미미레레도
    코드FCG7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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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은별·비행기에 반주 붙이기 (실습) — C·F·G 세 코드로 작은별과 비행기 반주하기 | 피타가토 화성학 8편

    작은별·비행기에 반주 붙이기 (실습) — C·F·G 세 코드로 작은별과 비행기 반주하기 | 피타가토 화성학 8편

    지금까지 배운 것을 모아 진짜로 반주를 붙여 보는 실습 시간! 코드는 C·F·G 딱 세 개면 돼요.

    오늘의 준비물: 코드 세 개와 건반

    이번 8편은 듣기만 하는 시간이 아니라 직접 치는 시간이에요. 피아노나 휴대폰 건반 앱을 열어 두세요. 오늘 쓸 코드는 6편과 7편에서 배운 C(도미솔) · F(파라도) · G(솔시레) 세 개뿐이에요.

    왼손 손 모양: 크게 옮기지 않기

    1. C : 새끼손가락 도 · 가운뎃손가락 미 · 엄지 솔
    2. F : 도는 그대로 두고 미→파, 솔→라 로 살짝 올려요 → 도·파·라
    3. G : 솔은 그대로 두고 도→시, 미→레 로 살짝 내려요 → 시·레·솔

    음의 순서만 바꿔 잡은 것이라 F와 G 화음 그대로예요(이렇게 바꿔 잡는 것을 ‘자리바꿈’이라고 해요, 11편에서 자세히). C → F → C → G → C를 천천히 여러 번 바꿔 보세요.

    작은별 반주 — 멜로디 음 보고 코드 고르기

    줄멜로디코드
    첫째 줄도도 솔솔 라라 솔C C · F C
    둘째 줄파파 미미 레레 도F C · G C
    셋째 줄솔솔 파파 미미 레C F · C G
    넷째 줄솔솔 파파 미미 레C F · C G
    다섯째 줄도도 솔솔 라라 솔C C · F C
    여섯째 줄파파 미미 레레 도F C · G C

    처음엔 왼손으로 한 마디에 한 번씩 꾹 누르고, 익숙해지면 쿵짝짝 리듬으로 — 쿵에서 맨 아래 음 하나, 짝짝에서 나머지 두 음을 함께 눌러요.

    비행기 반주 — 코드 두 개로 끝!

    멜로디코드
    미레도레 미미미C
    레레레 미솔솔G · C
    미레도레 미미미C
    레레미레 도G · C

    틀려도 괜찮아요

    코드를 잘못 고르면 소리가 어딘가 어색하게 들려요. 그럴 땐 다른 코드로 바꿔 쳐 보세요. 귀가 먼저 정답을 알려 주거든요. 이것이 바로 귀로 하는 화성학이에요.

    영상 핵심 정리

    • 왼손 C(도미솔)에서 손을 조금만 움직여 F = 도파라, G = 시레솔로 잡으면 바꾸기 편해요.
    • 작은별: C C F C | F C G C | C F C G | C F C G | C C F C | F C G C
    • 비행기는 C와 G 두 개만으로! 쿵짝짝 리듬(쿵=맨 아래 음, 짝짝=나머지 두 음)을 넣으면 반주가 살아나요.

    퀴즈

    Q. 작은별 “라라 솔”에서 라에 어울리는 코드는?

    F (파라도에 라가 들어 있어요)

    Q. 도도 솔솔에 G를 치면 어떻게 들릴까요?

    어색해요 — 도가 G(솔시레)에 없기 때문. 귀가 먼저 알려 줘요

    연습 문제 — 연습지 그대로 풀어 봐요

    정답은 「정답 보기」를 눌러야 보여요. 종이로 풀고 싶다면 아래에서 연습지를 내려받으세요.

    ① 왼손 코드 모양 (손을 조금만 움직이게)
    C에서 F로 : 도는 그대로! 바뀌는 두 음에 ● 표시하세요.
    코드CFG
    잡는 음 (아래부터)   
    도레미파솔라시도레미파솔라시
    ② 「작은별」 코드 붙이기 (C · F · G)
    둘째 줄(솔솔 파파 미미 레)은 두 번 반복해요.
    멜로디도도 솔솔라라솔파파미미레레도
    코드       
    멜로디솔솔파파미미레
    코드    
    ③ 「비행기」 코드 붙이기 (C · G)
    멜로디미레도레미미미레레레미솔솔미레도레미미미레레미레도
    코드        
    ④ 쿵짝짝 반주
    쿵 = 코드의   음 하나  짝짝 =   음을 함께
    ⑤ 스스로 점검 ✔
    ☐ 왼손 C·F·G를 보지 않고 잡을 수 있어요 ☐ 작은별을 코드와 함께 쳐 봤어요
    ☐ 쿵짝짝 리듬으로 쳐 봤어요 ☐ 틀린 소리를 듣고 코드를 고쳐 봤어요
    ✅ 정답 보기
    ① 왼손 코드 모양 (손을 조금만 움직이게)
    C에서 F로 : 도는 그대로! 바뀌는 두 음에 ● 표시하세요.
    코드CFG
    잡는 음 (아래부터)도 미 솔도 파 라시 레 솔
    도레미파솔라시도레미파솔라시
    ② 「작은별」 코드 붙이기 (C · F · G)
    둘째 줄(솔솔 파파 미미 레)은 두 번 반복해요.
    멜로디도도 솔솔라라솔파파미미레레도
    코드CFCFCGC
    멜로디솔솔파파미미레
    코드CFCG
    ③ 「비행기」 코드 붙이기 (C · G)
    멜로디미레도레미미미레레레미솔솔미레도레미미미레레미레도
    코드CCGCCCGC
    ④ 쿵짝짝 반주
    쿵 = 코드의 맨 아래 음 하나  짝짝 = 나머지 두 음을 함께
    ⑤ 스스로 점검 ✔
    ☐ 왼손 C·F·G를 보지 않고 잡을 수 있어요 ☐ 작은별을 코드와 함께 쳐 봤어요
    ☐ 쿵짝짝 리듬으로 쳐 봤어요 ☐ 틀린 소리를 듣고 코드를 고쳐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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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드 이름 읽기: C, Am, G7 — 알파벳·m·7만 알면 어떤 코드든 읽어요 | 피타가토 화성학 7편

    코드 이름 읽기: C, Am, G7 — 알파벳·m·7만 알면 어떤 코드든 읽어요 | 피타가토 화성학 7편

    노래책 음표 위에 적힌 C, Am, G7 — 이 알파벳이 바로 화음의 이름, 코드예요. 읽는 법은 생각보다 간단해요.

    알파벳 암호의 정체

    기타 악보나 노래책을 펼치면 음표 위에 C, F, G7 같은 글자가 적혀 있어요. 이 글자를 코드라고 부르고, 화음의 이름이에요. 이번 7편에서는 6편의 1·4·5도 화음을 전 세계 어디서나 통하는 코드 이름으로 바꿔 불러 봐요.

    먼저, 영어 음 이름

    도레미파솔라시
    CDEFGAB

    A가 도가 아니라 라라는 점이 가장 헷갈려요. 도에서 시작해 C·D·E·F·G, 그다음 다시 A·B로 돌아온다고 외우면 쉬워요. 처음엔 “도는 C, 라는 A” 두 개만 먼저 기억해도 나머지가 따라와요.

    코드 이름 읽는 세 가지 규칙

    • 알파벳 하나 → 그 음이 근음인 밝은 장화음. C = 도미솔, F = 파라도, G = 솔시레.
    • 알파벳 + 작은 m → 쓸쓸한 단화음. m은 마이너(minor). Am = 라도미, Dm = 레파라, Em = 미솔시.
    • 알파벳 + 7 → 3화음 위에 3도를 한 번 더 쌓은 네 음 화음. G7 = 솔시레 + 파.

    주의할 점! 대문자 M은 메이저(major)라는 다른 뜻으로 쓰여요. 단화음 표시는 꼭 소문자 m인지 확인하세요.

    로마 숫자와 코드 이름, 둘 다 알면 좋은 이유

    ⅠⅱⅲⅣⅤⅵⅶ°
    CDmEmFGAmBdim

    로마 숫자는 화음이 맡은 역할(집인지, 집에 가고 싶은지)을 알려 주고, 코드 이름은 실제로 누를 음을 알려 줘요. 7도 감화음은 영어로 ‘디미니시드’라서 dim을 붙여요.

    궁금해요 Q&A

    Q. C7은 어떻게 쳐요?
    도미솔 위에 한 층 더 — 도·미·솔·시♭이에요. 다장조 밖의 음(시♭)이 들어가지만 읽는 방법은 똑같아요.

    Q. G와 G7은 무엇이 달라요?
    G7이 “집에 가고 싶은” 마음이 훨씬 강해요. 그 비밀은 9편에서 자세히 다뤄요.

    영상 핵심 정리

    • 음 이름: 도=C 레=D 미=E 파=F 솔=G 라=A 시=B. 코드의 알파벳은 화음의 근음(맨 아래 음)이에요.
    • 알파벳만 있으면 장화음(C=도미솔), 작은 m이 붙으면 단화음(Am=라도미), 7이 붙으면 음이 하나 더 쌓인 7화음(G7=솔시레파).
    • 다장조 일곱 화음: C · Dm · Em · F · G · Am · Bdim.

    퀴즈

    Q. Dm은 어떤 음들로 되어 있을까요?

    레·파·라 (레가 근음인 단화음)

    Q. Em과 E, 어느 쪽이 쓸쓸한 소리일까요?

    Em — 작은 m은 단화음(마이너)이라는 뜻

    연습 문제 — 연습지 그대로 풀어 봐요

    정답은 「정답 보기」를 눌러야 보여요. 종이로 풀고 싶다면 아래에서 연습지를 내려받으세요.

    ① 계이름 ↔ 영어 음 이름
    계이름도레미파솔라시
    음 이름       
    ② 코드 이름 읽는 규칙
    알파벳 = 화음의  
    알파벳만 있으면 (C) →    작은 m이 붙으면 (Am) →  
    7이 붙으면 (G7) → 3도를 한 번 더 쌓은   음짜리 7화음
    ③ 코드의 구성음 쓰기
    코드CFGAmDmEmG7
    구성음       
    ④ 로마 숫자 ↔ 코드 이름 (다장조)
    번호ⅠⅱⅲⅣⅤⅵⅶ°
    코드       
    ⑤ 건반에서 Dm을 찾아 ● 표시하세요
    도레미파솔라시도레미파솔라시
    ✅ 정답 보기
    ① 계이름 ↔ 영어 음 이름
    계이름도레미파솔라시
    음 이름CDEFGAB
    ② 코드 이름 읽는 규칙
    알파벳 = 화음의 근음
    알파벳만 있으면 (C) → 장화음  작은 m이 붙으면 (Am) → 단화음
    7이 붙으면 (G7) → 3도를 한 번 더 쌓은 네 음짜리 7화음
    ③ 코드의 구성음 쓰기
    코드CFGAmDmEmG7
    구성음도미솔파라도솔시레라도미레파라미솔시솔시레파
    ④ 로마 숫자 ↔ 코드 이름 (다장조)
    번호ⅠⅱⅲⅣⅤⅵⅶ°
    코드CDmEmFGAmBdim
    ⑤ 건반에서 Dm을 찾아 ● 표시하세요
    도레미파솔라시도레미파솔라시

    🎼 7편 연습지와 정답지 — 누구나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어요.

    ⬇ 7편 연습지⬇ 7편 정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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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Ⅰ·Ⅳ·Ⅴ 세 화음이면 반주 끝! — 집·산책·집에 가고 싶은 세 화음으로 동요 반주 | 피타가토 화성학 6편

    Ⅰ·Ⅳ·Ⅴ 세 화음이면 반주 끝! — 집·산책·집에 가고 싶은 세 화음으로 동요 반주 | 피타가토 화성학 6편

    화음 딱 세 개, 1도·4도·5도만 알면 수많은 동요에 반주를 붙일 수 있어요. 왜 그런지 이야기로 알아봐요.

    세 화음이면 정말 충분할까?

    반주라고 하면 화음을 수십 개쯤 알아야 할 것 같지요. 그런데 우리가 어릴 때 부르던 동요는 대부분 화음 세 개만 돌아가며 써요. 이번 6편의 주인공은 5편에서 만난 일곱 화음 가운데 왕관을 쓴 세 화음, 1도·4도·5도예요.

    집, 산책, 그리고 집에 가고 싶은 마음

    세 화음에는 저마다 맡은 역할이 있어요. 영상에서는 이것을 동네 길에 비유했어요.

    • 1도 (도미솔) — 우리 집 : 가장 편하고 안정된 소리. 노래는 보통 여기서 시작해 여기서 끝나요.
    • 4도 (파라도) — 산책 : 집을 나와 기분 좋게 조금 멀어지는 소리.
    • 5도 (솔시레) — “이제 집에 가고 싶어!” : 긴장이 생겨서 1도로 돌아가야 마음이 풀리는 소리.

    피아노가 있다면 1도 → 4도 → 5도 → 1도 순서로 천천히 눌러 보세요. 출발했다가 돌아오는 짧은 여행처럼 들릴 거예요.

    일곱 음이 하나도 빠지지 않는 비밀

    세 화음 안의 음을 모두 모아 보면 도·미·솔, 파·라·도, 솔·시·레 — 겹치는 음을 빼면 도 레 미 파 솔 라 시 일곱 음이 전부 있어요. 그래서 멜로디에 어떤 음이 나와도, 그 음이 들어 있는 화음이 셋 중 하나는 꼭 있어요.

    멜로디 음으로 화음 고르기 — 한눈에 보기

    멜로디 음어울리는 화음
    미1도 도미솔
    라 · 파4도 파라도
    레 · 시5도 솔시레
    도1도 또는 4도
    솔1도 또는 5도

    두 화음에 다 들어 있는 음(도, 솔)이 나오면 둘 다 쳐 보고 귀에 더 편한 쪽을 고르면 돼요. 헷갈리면 1도부터 쳐 보는 것이 좋아요.

    궁금해요 Q&A

    Q. 2도·3도·6도 화음은 안 쓰나요?
    써요! 다만 처음 반주를 시작할 때는 1·4·5도만으로도 충분해서, 나머지는 익숙해진 다음에 하나씩 더하면 돼요.

    Q. ‘버금딸림’은 무슨 뜻이에요?
    ‘딸림'(5도) 바로 다음가는 중요한 화음이라는 뜻이에요. ‘버금’은 ‘으뜸 다음’이라는 우리말이에요.

    영상 핵심 정리

    • 1도 으뜸화음 도미솔 · 4도 버금딸림화음 파라도 · 5도 딸림화음 솔시레 — 셋 다 밝은 장화음이에요.
    • 1도는 집, 4도는 산책, 5도는 “집에 가고 싶어”. 5도에서 1도로 돌아오면 마음이 놓여요.
    • 세 화음을 모으면 도레미파솔라시 일곱 음이 모두 들어 있어요. 그래서 멜로디 음을 품은 화음을 고르면 돼요.

    퀴즈

    Q. 멜로디 음이 라라면 세 화음 중 어떤 화음을 칠까요?

    4도 파라도 (라가 들어 있는 화음)

    Q. 멜로디 음이 솔이에요. 고를 수 있는 화음은?

    1도 도미솔 또는 5도 솔시레 — 귀로 들어 보고 더 자연스러운 쪽

    연습 문제 — 연습지 그대로 풀어 봐요

    정답은 「정답 보기」를 눌러야 보여요. 종이로 풀고 싶다면 아래에서 연습지를 내려받으세요.

    ① 세 화음의 역할
    화음Ⅰ 도미솔Ⅳ 파라도Ⅴ 솔시레
    느낌   
    ② 음계의 각 음은 어느 화음에 들어 있을까요? (○ 하세요)
    세 화음 안에 일곱 음이   들어 있어요!
    음도레미파솔라시
    Ⅰ   
    Ⅳ   
    Ⅴ   
    ③ 멜로디 음에 어울리는 화음 고르기
    멜로디 음미라시레파
    화음     
    ④ 「비행기」에 화음 붙이기 (Ⅰ 또는 Ⅴ)
    멜로디미레도레미미미레레레미솔솔미레도레미미미레레미레도
    화음        
    ⑤ 건반에서 Ⅳ 파라도를 찾아 ● 표시하세요
    도레미파솔라시도레미파솔라시
    ✅ 정답 보기
    ① 세 화음의 역할
    화음Ⅰ 도미솔Ⅳ 파라도Ⅴ 솔시레
    느낌집산책집에 가고 싶어
    ② 음계의 각 음은 어느 화음에 들어 있을까요? (○ 하세요)
    세 화음 안에 일곱 음이 모두 들어 있어요!
    음도레미파솔라시
    Ⅰ○○○
    Ⅳ○○○
    Ⅴ○○○
    ③ 멜로디 음에 어울리는 화음 고르기
    멜로디 음미라시레파
    화음ⅠⅣⅤⅤⅣ
    ④ 「비행기」에 화음 붙이기 (Ⅰ 또는 Ⅴ)
    멜로디미레도레미미미레레레미솔솔미레도레미미미레레미레도
    화음ⅠⅠⅤⅠⅠⅠⅤⅠ
    ⑤ 건반에서 Ⅳ 파라도를 찾아 ● 표시하세요
    도레미파솔라시도레미파솔라시

    🎼 6편 연습지와 정답지 — 누구나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어요.

    ⬇ 6편 연습지⬇ 6편 정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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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장조의 일곱 화음과 로마 숫자 | 피타가토 화성학 5편

    다장조의 일곱 화음과 로마 숫자 | 피타가토 화성학 5편

    흰 건반 도부터 시까지, 일곱 개의 음 위에 3화음을 하나씩 쌓으면 화음 가족 일곱 개가 생겨요. 번호는 로마 숫자로!

    노래 악보에 숫자가 왜 붙어 있을까?

    피아노 반주 책이나 음악 교과서를 보면 화음 아래에 Ⅰ, Ⅳ, Ⅴ 같은 로마 숫자가 적혀 있을 때가 있어요. 처음 보면 암호 같지만, 사실은 아주 간단한 화음 번호표예요. 이번 5편에서는 도부터 시까지 흰 건반 일곱 개 위에 화음을 하나씩 만들고, 각각에 번호를 붙이는 방법을 알아봐요.

    일곱 개의 집, 일곱 개의 화음

    도·레·미·파·솔·라·시를 한 동네에 사는 일곱 식구라고 생각해 보세요. 식구마다 자기 집이 있고, 그 집 위에 4편에서 배운 방법(하나 건너 두 번 쌓기)으로 3화음을 올려요. 그러면 동네에 화음 일곱 채가 생겨요.

    • 도 집 → 도·미·솔   /   레 집 → 레·파·라   /   미 집 → 미·솔·시
    • 파 집 → 파·라·도   /   솔 집 → 솔·시·레   /   라 집 → 라·도·미
    • 시 집 → 시·레·파

    건반 위에서 손 모양을 그대로 둔 채 한 칸씩 오른쪽으로 옮기기만 하면 일곱 화음을 차례로 칠 수 있어요. 한 번 직접 쳐 보세요. 밝은 소리, 쓸쓸한 소리, 조금 불안한 소리가 섞여 나올 거예요.

    왜 1, 2, 3이 아니라 로마 숫자일까?

    음악에서는 이미 “3도, 5도”처럼 아라비아 숫자를 거리(음정)에 쓰고 있어요. 그래서 화음 번호까지 같은 숫자로 쓰면 헷갈려요. 그래서 화음 번호에는 Ⅰ, Ⅱ, Ⅲ 같은 로마 숫자를 쓰기로 약속한 거예요.

    번호를 쓰면 좋은 점이 또 있어요. 노래를 더 높게, 또는 더 낮게 옮겨 불러도 “Ⅰ → Ⅳ → Ⅴ → Ⅰ” 같은 순서는 그대로예요. 번호로 기억해 두면 어떤 높이에서도 같은 반주를 칠 수 있답니다.

    대문자와 소문자, 무엇이 다를까?

    로마 숫자를 크게 쓰느냐 작게 쓰느냐에도 뜻이 있어요. 밝은 장화음은 대문자, 쓸쓸한 단화음은 소문자로 써요. 그리고 하나 남은 시·레·파는 장화음도 단화음도 아닌 감화음이라서 소문자 옆에 작은 동그라미(°)를 붙여요.

    번호만 보고도 소리의 분위기를 짐작할 수 있으니, 악보를 읽을 때 정말 편해요.

    손가락으로 외우는 요령

    • 1 · 4 · 5는 밝은 화음 — “일사오는 밝다”
    • 2 · 3 · 6은 쓸쓸한 화음 — “이삼육은 차분하다”
    • 7은 혼자 불안한 화음 — 나중에 중요한 역할을 해요

    궁금해요 Q&A

    Q. 다른 조(사장조, 바장조)에서도 똑같나요?
    네. 시작하는 음만 바뀔 뿐, Ⅰ·Ⅳ·Ⅴ는 장화음, ⅱ·ⅲ·ⅵ는 단화음이라는 규칙은 장조라면 어디서나 같아요.

    Q. 일곱 개를 다 외워야 하나요?
    처음에는 Ⅰ·Ⅳ·Ⅴ 세 개만 확실히 알아도 충분해요. 이 세 화음만으로 많은 동요를 반주할 수 있거든요. 다음 6편에서 그 방법을 알려 드려요.

    영상 핵심 정리

    • 다장조 일곱 음 위에 3화음을 쌓으면 화음이 7개 생겨요.
    • 번호는 로마 숫자: 밝은 장화음은 대문자(Ⅰ Ⅳ Ⅴ), 슬픈 단화음은 소문자(ⅱ ⅲ ⅵ), 불안한 감화음은 ⅶ°.
    • Ⅰ 으뜸화음 · Ⅳ 버금딸림화음 · Ⅴ 딸림화음 — 반주에서 가장 많이 쓰는 세 화음이에요.

    퀴즈

    Q. 솔·시·레는 몇 번 화음일까요?

    Ⅴ (솔이 다장조의 다섯째 음)

    Q. 라 위에 쌓은 화음(라·도·미)은 밝은 쪽? 쓸쓸한 쪽?

    쓸쓸한 단화음, 번호는 소문자 ⅵ

    연습 문제 — 연습지 그대로 풀어 봐요

    정답은 「정답 보기」를 눌러야 보여요. 종이로 풀고 싶다면 아래에서 연습지를 내려받으세요.

    ① 다장조의 일곱 화음
    번호ⅠⅱⅲⅣⅤⅵⅶ°
    구성음도미솔 미솔시  라도미 
    종류장      
    ② 오선의 화음 아래에 로마 숫자를 쓰세요
    𝄞
    ③ 몇 개씩 있을까요?
    장화음  개 (Ⅰ·Ⅳ·Ⅴ) 단화음  개 (ⅱ·ⅲ·ⅵ) 감화음  개 (ⅶ°)
    감화음은 단3도 위에  를 쌓아서, 바깥 5도가 반음 하나 좁아요.
    ④ 중요한 세 화음의 이름
    번호ⅠⅣⅤ
    이름   
    ⑤ 퀴즈
    솔시레 =    라도미 =    레파라 =    파라도 =  
    ✅ 정답 보기
    ① 다장조의 일곱 화음
    번호ⅠⅱⅲⅣⅤⅵⅶ°
    구성음도미솔레파라미솔시파라도솔시레라도미시레파
    종류장단단장장단감
    ② 오선의 화음 아래에 로마 숫자를 쓰세요
    𝄞ⅠⅱⅲⅣⅤⅵⅶ°
    ③ 몇 개씩 있을까요?
    장화음 3개 (Ⅰ·Ⅳ·Ⅴ) 단화음 3개 (ⅱ·ⅲ·ⅵ) 감화음 1개 (ⅶ°)
    감화음은 단3도 위에 단3도를 쌓아서, 바깥 5도가 반음 하나 좁아요.
    ④ 중요한 세 화음의 이름
    번호ⅠⅣⅤ
    이름으뜸화음버금딸림화음딸림화음
    ⑤ 퀴즈
    솔시레 = Ⅴ  라도미 = ⅵ  레파라 = ⅱ  파라도 = Ⅳ

    🎼 5편 연습지와 정답지 — 누구나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어요.

    ⬇ 5편 연습지⬇ 5편 정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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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화음 만들기 — 장화음과 단화음 | 피타가토 화성학 4편

    3화음 만들기 — 장화음과 단화음 | 피타가토 화성학 4편

    세 음을 아무렇게나 누르면 소리가 부딪혀요. 예쁜 화음에는 규칙이 있어요 — 3도를 두 번 쌓는 것!

    피아노 앞에서 생기는 첫 번째 궁금증

    피아노를 처음 만지면 누구나 한 번쯤 손가락 세 개로 건반을 꾹 눌러 봐요. 어떤 때는 꽉 차고 기분 좋은 소리가 나는데, 어떤 때는 서로 엉켜서 탁한 소리가 나지요. 운이 좋으면 예쁜 소리가 나고, 운이 나쁘면 이상한 소리가 나는 걸까요? 그렇지 않아요. 예쁘게 울리는 세 음에는 정해진 규칙이 있어요. 이번 4편에서는 그 규칙을 알아보고, 직접 화음을 만들어 봐요.

    규칙은 단 하나, “한 칸 건너 쌓기”

    앞 편에서 배운 3도를 기억하나요? 건반에서 흰 건반을 하나 건너뛰면 3도가 돼요. 이 3도를 두 번 위로 쌓으면, 피아노에서 가장 기본이 되는 화음인 3화음이 완성돼요. 도에서 시작하면 레를 건너 미, 파를 건너 솔. 그래서 도·미·솔이 되는 거예요.

    악보를 볼 줄 몰라도 괜찮아요. 건반 위에서 “누르고, 하나 건너뛰고, 누르고, 하나 건너뛰고, 누르고”만 기억하면 어느 건반에서 시작해도 3화음을 만들 수 있어요.

    직접 따라 해 보기 — 3단계

    1. 시작 건반 고르기 : 아무 흰 건반이나 하나 고르세요. 예를 들어 솔.
    2. 하나 건너 두 번 더 누르기 : 솔에서 라를 건너 시, 도를 건너 레. → 솔·시·레
    3. 세 음을 동시에 누르기 : 손가락 1번(엄지)·3번(가운데)·5번(새끼)으로 누르면 손 모양이 편해요.

    이렇게 만든 화음에서 맨 아래 음(처음 고른 건반)을 근음, 가운데를 3음, 맨 위를 5음이라고 불러요. 화음의 이름은 근음을 따서 지어요. 솔에서 시작했으니 “솔 화음”이에요.

    밝은 화음과 슬픈 화음은 어떻게 갈릴까?

    흰 건반만으로 3화음을 만들어 보면, 어떤 화음은 밝고 어떤 화음은 조금 쓸쓸하게 들려요. 차이는 아래쪽 두 음 사이의 거리에 있어요. 검은 건반까지 포함해서 한 칸씩 세어 보세요.

    • 아래 두 음 사이가 반음 4개(장3도) → 밝은 장화음
    • 아래 두 음 사이가 반음 3개(단3도) → 쓸쓸한 단화음

    예를 들어 라·도·미는 라에서 도까지 반음이 3개라서 단화음이에요. 그래서 라·도·미를 누르면 도·미·솔과 달리 조금 차분하고 슬픈 분위기가 나요. 노래 반주를 할 때 슬픈 가사가 나오는 부분에 이런 화음이 자주 쓰여요.

    자주 하는 실수 세 가지

    • 건너뛰지 않고 바로 옆 건반을 누르는 것 — 도·레·미처럼 붙여 누르면 소리가 부딪혀요. 꼭 하나씩 건너뛰세요.
    • 검은 건반을 빼고 세는 것 — 장화음인지 단화음인지 가릴 때는 검은 건반도 한 칸으로 세야 해요.
    • 근음을 헷갈리는 것 — 화음 이름은 맨 아래 음을 따라요. 위에서부터 이름을 붙이지 않도록 조심하세요.

    궁금해요 Q&A

    Q. 꼭 흰 건반에서만 만들어야 하나요?
    아니에요. 검은 건반에서 시작해도 똑같이 3도를 두 번 쌓으면 3화음이에요. 다만 처음에는 흰 건반으로 연습하는 게 쉬워요.

    Q. 손이 작아서 세 음을 누르기 힘들어요.
    3화음은 한 손 안에 쏙 들어가는 크기라 대부분 쉽게 누를 수 있어요. 힘을 빼고 손가락을 둥글게 세우면 훨씬 편해요.

    Q. 이걸 알면 반주를 할 수 있나요?
    네, 반주의 첫걸음이에요. 노래 악보 위에 적힌 C, Am 같은 코드가 바로 이 3화음의 이름이거든요. 앞으로 몇 편만 더 따라오면 동요에 직접 반주를 붙일 수 있어요.

    영상 핵심 정리

    • 3화음은 3도를 두 번 쌓은 화음이에요. 아래부터 근음 · 3음 · 5음.
    • 아래가 장3도면 밝은 장화음 (도·미·솔), 아래가 단3도면 슬픈 단화음 (라·도·미).
    • 3음 하나만 반음 바꿔도 장화음 ↔ 단화음이 바뀌어요.

    퀴즈

    Q. 파·라·도는 장화음일까요, 단화음일까요?

    장화음 (파→라 반음 4개)

    Q. 레·파·라는요?

    단화음 (레→파 반음 3개)

    연습 문제 — 연습지 그대로 풀어 봐요

    정답은 「정답 보기」를 눌러야 보여요. 종이로 풀고 싶다면 아래에서 연습지를 내려받으세요.

    ① 3화음의 규칙
    3화음은 3도를   번 쌓은 화음이에요. (한 칸씩 건너뛰며 쌓기)
    아래부터 이름 :   →   →  
    장화음 = 아래   + 위    단화음 = 아래   + 위  
    바깥 두 음(근음–5음)은 모두 완전5도 = 반음  개
    ② 근음 위에 3도씩 두 번 쌓아 3화음을 완성하세요
    아래 칸에는 장화음이면 “장”, 단화음이면 “단”을 쓰세요.
    𝄞
    ③ 도미솔 화음을 보고 이름표를 붙이세요
    음솔미도
    이름   
    ④ 음 하나 바꾸기
    도·미·솔에서  를 반음 내리면 도·미♭·솔 →  화음이 돼요.
    화음의 밝고 슬픈 기분을 정하는 음은  이에요.
    ⑤ 건반에서 라도미를 찾아 ● 표시하고, 장·단을 고르세요
    도레미파솔라시도레미파솔라시
    라도미는?장화음단화음
    ✅ 정답 보기
    ① 3화음의 규칙
    3화음은 3도를 두 번 쌓은 화음이에요. (한 칸씩 건너뛰며 쌓기)
    아래부터 이름 : 근음 → 3음 → 5음
    장화음 = 아래 장3도 + 위 단3도  단화음 = 아래 단3도 + 위 장3도
    바깥 두 음(근음–5음)은 모두 완전5도 = 반음 7개
    ② 근음 위에 3도씩 두 번 쌓아 3화음을 완성하세요
    아래 칸에는 장화음이면 “장”, 단화음이면 “단”을 쓰세요.
    𝄞장단단장장단
    ③ 도미솔 화음을 보고 이름표를 붙이세요
    음솔미도
    이름5음3음근음
    ④ 음 하나 바꾸기
    도·미·솔에서 미를 반음 내리면 도·미♭·솔 → 단화음이 돼요.
    화음의 밝고 슬픈 기분을 정하는 음은 3음이에요.
    ⑤ 건반에서 라도미를 찾아 ● 표시하고, 장·단을 고르세요
    도레미파솔라시도레미파솔라시
    라도미는?장화음단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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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같은 3도인데 왜 밝고 슬플까? 장3도와 단3도 | 피타가토 화성학 3편

    같은 3도인데 왜 밝고 슬플까? 장3도와 단3도 | 피타가토 화성학 3편

    도-미는 밝고, 도-미♭은 슬프게 들려요. 둘 다 3도인데 다른 건 딱 하나, 반음의 개수예요. 반음 4개면 장3도, 반음 3개면 단3도!

    같은 3도인데 왜 느낌이 다를까?

    2편에서 양쪽 끝을 다 세면 도와 미는 3도라고 배웠죠? 그런데 도와 미♭도 똑같이 3도예요. 함께 쳐 보면 도-미는 밝고 환한데, 도-미♭은 조금 슬프게 들려요. 같은 3도 안에도 두 종류가 있기 때문이에요.

    먼저 반음과 온음

    • 반음: 건반에서 바로 옆 건반까지의 거리예요. 흰 건반이든 검은 건반이든 한 칸 움직이면 반음이에요. (도 → 도♯)
    • 온음: 반음 2개예요. (도 → 레)

    건반을 잘 보면 미와 파, 시와 도 사이에는 검은 건반이 없어요. 그래서 이 두 곳은 흰 건반끼리 붙어 있어도 반음이에요. 꼭 기억해 두세요!

    장3도 = 반음 4개 → 밝은 소리

    도에서 미까지 반음을 세어 볼까요? 도♯ 하나, 레 둘, 레♯ 셋, 미 넷. 반음이 4개예요. 이런 3도를 장3도라고 해요. 장(長)은 “길다”는 뜻으로, 거리가 더 긴 3도라는 말이에요. 소리가 밝고 환해요.

    단3도 = 반음 3개 → 슬픈 소리

    도에서 미♭까지는 도♯ 하나, 레 둘, 미♭ 셋. 반음이 3개예요. 이런 3도는 단3도예요. 단(短)은 “짧다”는 뜻이에요. 소리가 조금 슬프고 어두워요.

    장3도 ☀️반음 4개 · 밝은 소리
    단3도 🌧️반음 3개 · 슬픈 소리

    딱 반음 하나 차이인데 느낌이 이렇게 달라져요. 음악이 기쁘게도, 슬프게도 들리는 비밀이 여기 있어요.

    흰 건반 속 장3도와 단3도

    흰 건반만 쳐도 장3도와 단3도가 섞여 있어요. 반음을 세어 보면 이렇게 나뉘어요.

    3도반음 수종류
    도 – 미4장3도 ☀️
    레 – 파3단3도 🌧️
    미 – 솔3단3도 🌧️
    파 – 라4장3도 ☀️
    솔 – 시4장3도 ☀️
    라 – 도3단3도 🌧️
    시 – 레3단3도 🌧️

    레-파나 미-솔처럼 사이에 미-파, 시-도(검은 건반이 없는 곳)가 끼어 있으면 반음이 하나 줄어서 단3도가 돼요.

    퀴즈! 반음을 세어 봐요

    Q1. 파에서 라는 장3도일까요, 단3도일까요?

    파♯ 하나, 솔 둘, 솔♯ 셋, 라 넷. 반음 4개니까 장3도(밝은 소리)예요!

    Q2. 라에서 도는요?

    라♯ 하나, 시 둘, 도 셋. 반음 3개니까 단3도(슬픈 소리)예요. 시-도 사이에 검은 건반이 없다는 걸 기억하면 쉬워요.

    오늘의 정리

    1. 반음은 바로 옆 건반까지의 거리, 온음은 반음 2개
    2. 미-파, 시-도는 흰 건반끼리도 반음
    3. 반음 4개 = 장3도(밝음), 반음 3개 = 단3도(슬픔)

    연습 문제 — 연습지 그대로 풀어 봐요

    건반을 떠올리며 반음을 하나씩 세어 보세요. 정답은 「정답 보기」를 누르면 나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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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① 반음과 온음

    1. 반음 = 건반에서 건반까지의 거리 (흰 건반·검은 건반 모두 셈)
    2. 온음 = 반음 개
    3. 검은 건반이 없어서 흰 건반끼리 반음인 곳 : ,
    정답 보기
    1. 바로 옆
    2. 2
    3. 미–파, 시–도

    ② 반음을 세어 장3도·단3도를 가려요

    3도도–미레–파미–솔파–라솔–시라–도시–레
    반음 수???????
    장 / 단???????
    정답 보기
    3도도–미레–파미–솔파–라솔–시라–도시–레
    반음 수4334433
    장 / 단장단단장장단단

    ③ 정리

    장3도 = 반음 개 → 소리  단3도 = 반음 개 → 소리

    정답 보기

    장3도 = 반음 4개 → 밝은 소리  단3도 = 반음 3개 → 슬픈 소리

    ④ 검은 건반까지 세어 음 찾기

    1. 도에서 단3도 위는?
    2. 레에서 장3도 위는?
    3. 라에서 장3도 위는?
    정답 보기
    1. 미♭ (도♯·레·미♭ = 반음 3개)
    2. 파♯ (레♯·미·파·파♯ = 반음 4개)
    3. 도♯ (라♯·시·도·도♯ = 반음 4개)

    ⑤ 들어 보고 골라요

    1. 도 + 미 는? (밝음 ☀️ / 슬픔 🌧️)
    2. 도 + 미♭ 는? (밝음 ☀️ / 슬픔 🌧️)
    정답 보기
    1. 밝음 ☀️ — 장3도
    2. 슬픔 🌧️ — 단3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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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편 연습지 ⬇ 3편 정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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